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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라이프스타일 TIP/자동차 안전 상식

장마철 빗길에서 안전한 운전 방법은?

by meeeuns 2023. 6. 16.

사고율 높은 장마철, 안전하게 운전하는 방법은?


서행하기

미끄러운 빗길에서의 가장 기본적인 안전운전 방법은 서행하는 것이다. 빗물로 인하여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20% 정도 감속운전 하는 것이 좋다.

 

넉넉한 안전거리 확보하기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빗길에서의 운전의 제동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차량 간의 거리를 평소보다 1.5~2배 정도를 두고 서행해야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전조등 켜기

전조등은 주로 어두운 밤에 점등하는 것이지만, 장마철 또는 폭우로 인하여 시야 확보가 어려울 때 차량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 낮에도 반드시 전조등을 켜주는 것이 좋다. 

 

급정거하지 않기

빗물에 도로가 젖었을 때 급하게 제동을 할 경우 수막현상이 생길 수 있다. 도로의 웅덩이 또는 수막현상으로 인하여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급정거는 하지 않고 천천히 제동 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어 상태 체크하기

타이어는 항상 잘 체크해주어야 하지만, 장말철에는 특히나 더 꼼꼼하게 확인해주어야 한다. 빗물에 젖은 도로를 주행할 때 자칫 수상스키를 타듯이 떠 있는 수막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장마철에는 공기압을 평소보다 5~10% 정도 높여주고 타이어의 배수 기능이 원활한지 점검해주어야 한다.

 

와이퍼 블레이드 체크하기

비가 오는 날에 앞 유리창의 시야 확보를 도와주는 와이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와이퍼에 달린 고무날을 와이퍼 블레이드라고 하는데 와이퍼를 교체한 지 오래되지 않았어도 고무는 온도변화에 민감하여 보다 빠르게 닳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장마철이나 비 오는 날에는 와이퍼 블레이드의 상태를 미리 점검하여 위험한 상황이 없도록 예방하는 것이 좋다.

 

낙석주의 도로 피하기

비 오는 날 도로의 환경은 매우 열약해진다. 특히 빗물로 인하여 지반이 약해진 곳에서 바위가 떨어지게 되는 낙석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낙석주의 구간의 도로는 피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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