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침수! 대처방법과 보상 기준은?

자동차 침수! 대처방법과 보상 기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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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장마와 폭우로 인하여 큰 피해가 발생했다.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자동차 침수 사고, 발생하면 안 되지만 혹시나 침수 상황을 마주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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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시 대처방법

 

1) 타이어 높이의 2/3 이상 잠기기 전에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다.

2) 안전한 장소로 이동이 불가할 경우, 미리 창문 또는 선루프를 개방한다.

3) 수압으로 인해 문이 안 열릴 경우, 비상 탈출 망치나 안전벨트 체결장치, 목 받침대와 같은 뾰족한 물체로 창문을 깬다.

4) 창문이 안깨질 경우 잠시 기다렸다가 내/외부 수위 차이가 30cm 이하가 될 때 문을 연다.

5) 탈출 후, 최대한 차에서 멀리 이동하여 구조를 요청한다.

 

침수 피해받은 자동차, 보상받을 수 있을까?

침수 피해로 인한 보상을 받기 위해서 '자기 차량손해 담보' 가입이 되어있는지가 가장 주요하다. 해당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는 상태라면 주차장에 주차를 해두었거나 폭우와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침수의 경우 일정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단, 보험에 가입이 되어있더라도 주차 시 선루프나 장문을 개방해 두었거나, 불법주차의 경우 보상이 불가하다. 또한, 소비자의 과실로 인한 침수의 경우 보험료 할증이 될 수 있으며, 폐차를 진행해야 할 경우 '전부손해증명서'를 발급받아 신차 구입 시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는 점 참고하는 것이 좋다. 취득세 감면 혜택은 2년 내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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