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에 꼭 확인해야 할 4가지
타이어 점검하기
빗길 운전 시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수막현상이다. 노면과 타이어 사이 물이 원활하게 빠지지 않아 얇은 물의 막이 생겨 차가 접지력을 잃게 되는 현상을 수막현상이라 한다. 이런 경우 미끄러짐을 유발하고 제동거리를 크게 늘리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주행 전에 타이어를 미리 점검해 주는 것이 좋다.
와이퍼 점검하기
비 오는 날 시야 확보를 위해 와이퍼의 성능과 상태가 매우 중요하다. 장말철 강수량이 많을 때에는 시간당 30~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게 되는데 이때 와이퍼를 빠르게 하더라도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기 때문이다. 와이퍼의 고무패킹이 노후되었을 경우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기 때문에 미리 점검해 주는 것이 좋다.
안개등 및 전조등 점검하기
비가 많이 내리는 장마철에는 해가 지지 않은 낮에도 어둡고 빗물로 인해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진다. 이때 주변 차량에 내 차의 위치를 알리는 안개등과 전조등이 잘 작동해야 차량 간의 안전거리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점검해 주는 것이 좋다.
에어컨 점검하기
여름철 자동차 실내의 불쾌한 냄새는 습기로 인해 에어컨에 생기는 곰팡이가 원인이다. 악취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장마철에 에어컨을 쾌적하게 관리해주어야 한다. 목적지 도착 5분 전부터 'AC' 버튼을 사용하여 송풍모드로 바꿔 습기를 제거해 주도록 하고, 6개월 또는 주행거리 10,000km에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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