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배터리 방전! 전조 증상으로 미리 점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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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터리의 방전을 알리는 신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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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배터리

시동을 거는 것부터 다른 모든 기기들을 자동하는 제어 시스템의 전원을 자동차 배터리라고 한다. 엔진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시동,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전원, 에어컨, 전조증, 와이펑 등 많은 장치와 부품들에 배터리가 사용된다.  배터리는 여름과 겨울에 주로 방전이 되는데 그 이유가 배터리를 구정하고 있는 전해액이라는 액체가 온도 변화에 약하기 때문이다. 여름에는 높은 외부 온도가 배터리에 무리를 주어 방전이 되고, 겨울에는 전해액이 얼어서 전압이 낮아지고 시동이 걸리지 않게 된다.

 

교체시기 : 3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50,000km마다

점검시기 : 주행거리 10,000km마다

 

 

배터리 방전 전조 증상

 

1) 장시간 주차 후 시동 시, 평소보다 시동 소리가 작고 시동이 느리게 걸린다.

2) 헤드라이트 불빛이 약해진다.

3) 차량 내부 디지털 시계의 시간이 맞지 않는다.

4) 엔진이 시동되었다가 바로 꺼진다.

5) 엔진 점검 표시등이 점등된다.

6) 배터리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

7) 배터리 단자에 청록색 가루나 수정 같은 물질이 덩어리져 있다.

 

 

배터리 방전 시, 대처방법

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다른 차동차의 배터리로부터 전원 공급받는 방법이 있다. 이 방법을 '점프'라고 한다. 만약, 점프받을 차량이 없거나 케이블이 없을 경우 보험사에 연락하여 점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 점프 케이블과 절연 장갑을 준비한다.

2) 차량의 보닛을 열고 배터리에 점프 케이블을 연결한다.

3) 빨간색 단자가 양극(+), 검은색 단자가 음극(-)이며 단자 색깔에 맞게 집게를 물려준다.

4) 방전된 차량의 시동을 걸고 약 5분~10분 정도 유지한다.

5) 5~10분 후 검은색 케이블부터 차례로 제거한다.

6) 주의!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배터리에 케이블을 연결한 상태로 두 집게를 접촉하지 않는다.

 

 

배터리 관리방법

1) 목적지 도착 3~5분 전 열선, 통풍, 공조 장치 등 전기장치 전원을 미리 끄기

2) 온도변화가 큰 여름과 겨울에는 비교적 시원하고 따뜻한 실내에 주차하기.

3) 블랙박스 상시모드 또는 주차모드 해제하기

4) 운행하지 않더라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 시동을 걸어 10분간 공회전 시켜주기

5) 배터리 단자 주변을 깨끗이 관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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