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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라이프스타일 TIP/자동차 관리 상식

고장이 잦은 여름철 블랙박스, 관리 방법은?

by meeeuns 2023.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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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철! 안전한 블랙박스 관리방법 알아보기


햇빛이 강한 여름철 차를 외부에 오래 주차해 두다 보면 차량의 온도 상승으로 내부 기기의 변형, 연소, 폭발 등의 위험이 크며 특히 블랙박스의 고장이 자주 나타나게 된다. 점점 온도가 높아지는 요즘, 문제를 대비해 블랙박스의 고장 원인과 안전한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고장 원인

 

 메모리카드 
영상저장을 해주는 메모리카드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매우 취약하다. 여름철 차 내부의 온도가 60도 이상 치솟게 되는데 이때, 블랙박스의 화질이 저하되거나 영상 저장에 문제가 발생되기도 한다. 한국소비자원의 실험 결과 살펴보면, 60도에서는 31개 중 9개의 제품의 화질이 저하되었고, 90도에서는 22개의 제품의 화질이 저하되거나 영상 저장이 안 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되었다고 한다.

 기기 발열 
블랙박스는 영상 저장뿐만 아니라 주차 감시 기능도 있기 때문에 하루 내내 작동되는 경우가 많다. 여름철 실외 주차 시 내부 온도가 최대 90도까지 상승하게 되는데 높은 온도로 인한 기기의 발열이 더해지게 되면 성능 저하 및 고장이 날 수 있다.

 

관리방법

 

 SD카드 영상 포맷 및 교체 
고온에 약한 메모리카드를 주기적으로 잘 관리해 주는 것만으로도 블랙박스 고장 나지 않도록 예방할 수 있다. 메모리포맷기능을 이용하여 최소 한 달에 한번 포맷해 주는 것이 좋고, 메모리카드의 수명이 보통 1-2년 정도이기 때문에 1~2년 주기로 SD카드를 새 제품으로 교제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실내에 주차하기 
햇빛이 강한 여름철 야외주차를 할 경우 직접적으로 햇빛을 받으며 장시간 방치될 경우 고장이 날 확률이 높다. 되도록 여름철에는 그늘진 곳 또는 실내 주차하는 것이 가장 좋고, 불가피하게 야외 주차를 해야 할 경우 태양을 등지고 주차하거나 창문을 살짝 열어 차내 온도가 치솟지 않게끔 해주는 것이 좋다. 

 

 블랙박스 전원 끄기 
햇빛이 강한 날 야외주차 시 안전하게 블랙박스 전원을 꺼두는 것으로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이때, 고온에서 장시간 노출된 블랙박스 사용 시에는 일정시간 동안 온도를 낮춘 후 작동시키는 것을 추천한다.

 

 고온 차단기능 사용하기 
최근 출시된 블랙박스에는 설정된 온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고온 차단 기능이 있는 제품들이 있다. 해당 기능을 사용하여 블랙박스에 손상이 되는 것을 막아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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