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세차법 - ① 외부세차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셀프세차법 - ② 내부세차
차량 관리 꿀팁 ④ -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다면? 이걸 체크해보자!
차량 관리 꿀팁 ⑥ - 에어백 경고등이 뜨면, 이걸 점검해보자!
차량 관리 꿀팁 ⑦ - 워셔액 어떤 걸 선택하고,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차량 관리 꿀팁 ⑧ - 브레이크 소리, 원인과 관리 방법은?
시원하지 않은 자동차 에어컨, 원인과 관리방법은?
원인 4가지
- 냉매 부족
에어컨이 시원하지 않을 때 가장 흔한 원인은 냉매가 충분하지 않아서이다. 냉매란 에어컨 가스를 뜻 한다. 에어컨 바람을 차갑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냉매가 부족하면 지속적으로 에어컨을 켜두어도 시원해지지 않는다. 확인방법으로는 에어컨을 가장 약하게 틀었을 때 소리가 나면 냉매 파이프에 가스가 부족해서 나는 소리임을 알 수 있다. - 필터 오염
앞서 말한 냉매 확인과 충전을 했음에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을 경우 에어컨의 필터 오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필터의 교체 주기가 길어져 먼지가 많이 쌓이게 되면 시원한 공기가 내부로 원활하게 유입되지 않아 바람이 약하게 느껴질 수 있다. - 팬 벨트 및 컴프레서 고장
에어컨을 지속적으로 강하게 틀어도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 않는다면 팬 벨트와 컴프레서에 이상이 생겼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컴프레서는 자동차 냉매 압축기를 뜻하며, 컴프레서와 엔진이 벨트로 연결되어 엔진의 회전력을 이용해 냉매를 압축하는 방식으로 에어컨이 작동된다. 에어컨 작동 시 '끼익'하는 소음과 에어컨이 잘 작동되지 않을 경우 컴프레서의 이상 또는 팬 벨트가 노후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바로 정비소에 방문해 점검을 받아야 한다. - 냉각팬 고장
앞서 나열된 3가지 사항에 해당되는 것이 없다면 마지막으로 냉각팬을 확인해보아야 한다. 특히, 온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엔진이 과열되기 쉬워 냉각수 온도 조절기 및 냉각팬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냉각팬에 이상이 생긴 경우 에어컨의 풍량을 강하게 올려도 바람이 세게 나오지 않고, 셀프로 체크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정비소에 방문하여 점검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관리방법
- 송풍구 건조 및 청소
주행을 마치기 최소 1-2분 전에 에어컨을 끄고 송풍을 가동해 송풍구 주변을 건조해주며, 주기적으로 송풍구에 쌓인 먼지를 청소해 주는 것이 좋다. - 외기순환 모드
오랜 시간 가동한 에어컨 내부에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외기순환 모드를 사용해 준다. 주행 중 한 번씩 에어컨을 끄고 2~3분 정도 외기순환 모드로 전환해 주면 에어컨 내부의 수분이 말라서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 필터 교체
외부 먼지와 유해 물질 등을 걸러주는 에어컨 필터는 일반적으로 10,000 km 주행 또는 6개월마다 교체해 주는 것이 좋고, 주행을 많이 하지 않는 차량이어도 최소 일 년에 한 번은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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