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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라이프스타일 TIP/전기차 관련 상식

전기차 배터리, 어떻게 관리해야 오래 탈 수 있을까?

by meeeuns 2023. 7. 4.

전기차 수명의 핵심! 배터리 관리방법 알아보기


최근 몇 년간 전기차가 보편화되면서 낯설지 않은 친숙한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친환경적이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전기의 힘으로 주행하는 차량이기 때문에 배터리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수명이 약 10년에서 최대 15년까지지만, 관리에 따라 20년도 넘을 수 있다고 한다. 안전하고 더 오래 타기 위해 전기차 배터리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일정한 온도 유지하기

전기차는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해 구동시키는 방식으로 대부분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한다. 리튬이온배터리는 관리가 쉬운 것이 장점이나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지나친 고온이나 저온에 노출될 경우 배터리 수명이 감소하거나 효율이 떨어질 수 있다.

 

① 실외보단 실내주차하기

② 히터나 에어컨 사용보다는 열선 또는 통품시트 사용하기

 

급정거 및 급출발 지양하기

급정거 및 급출발은 내연기관 차량의 연비 효율뿐만 아니라 전기차 배터리에도 충격을 주어 수명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급정거나 급출발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완속 충전기 이용하기

전기차에 탑재된 리튬이온팩은 여러 개의 셀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기차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각 셀별로 불균형이 생길 수 있다. 급속 충전기는 매우 편리할 수 있으나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잔류 공급으로 배터리에 높은 압력을 주게 되어 배터리 효율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급속 충전기보다는 완속 충전기 사용을 추천한다.

 

100% 완충 및 방전 지양하기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방전뿐만 아니라 100% 완충하게 되면 오히려 배터리 용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40~50% 선에서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아직 충전소 인프라가 여유롭지 않기 때문에 20~80% 선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고, 한 달에 1회 정도는 완속 충전기를 이용하여 완충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정속으로 운행하기

급가속뿐만 아니라 고속운행은 순간적으로 많은 전류를 끌어 쓰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잔여 주행거리도 짧아질 수 있으니 정속으로 운행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배터리 수명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전용 타이어 사용하기

배터리의 상당한 무게를 지닌 전기차는 일반 내연기관 차보다 무게가 무거운 편으로 전비뿐만 아니라 타이어의 교환 주기에도 영향을 준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무거운 무게를 가진 전기차의 전용 타이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전용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보다 무게를 견디는 힘과 내구성이 높아 타이어의 마모를 최소하하여 안전한 운전과 배터리 효율에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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