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 세단 + SUV장점 갖춘 '뉴 408' 출시
스텔란티스코리아가 5월 23일, 뉴 푸조 408을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 파리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408은 기존 자동차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춘 C-세그먼트 패스트백 모델로, 독창적인 외형과 함께, 감각적인 내부의 거주 공간 디자인을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첨단 기술까지 탑재되어있다. 1,480mm의 낮은 전고를 갖추었으며 푸조만의 상징인 사자 송곳니 모양의 헤드램프와 새롭게 디자인된 엠블럼을 장착해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했다. 엔진은 1.2 퓨에터크 엔진이 얹어졌으며, 출시 가격은 4290만원부터다.
< 뉴 408의 익스테리어 >
| 준중형 C-세그먼트 크로스오버 신규 라인업 모델 |
| 기존 중국/중남미 전용 408 시리즈와 무관한 신규 모델 |
| 세단과 SUV의 장점을 혼합한 독창적 비율의 크로스오버 |
| 1.2리터 가솔린 터보, 1.6리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구성 |
| 향후 순수 전기차 버전 e-408 추가 예정 |
| 국내 시장에는 1.2리터 가솔린 버전만 우선 출시 |
| 알뤼르 트림 4,290만원 GT 트림 4,690만원 (개별소비세 5% 기준) |
이제는 무시 못 할, 글로벌 감성의 직관적 인테리어
그간 시장에서 많은 선택을 받지 못 해왔던 푸조지만, 뉴408은 많은 미디어 및 전문가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내부 디자인을 살펴보면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으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D컷 스티어링 휠과 3D 클러스터, 중앙 터치스크린을 적용하여 운전자 편의를 도모하였으며, 10인치 고해상도 인포테인먼트 'i-커넥트'도 탑재했다.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나파 가죽 시트에는 독특한 스티치로 포인트를 주며 고급감을 살려냈고, 8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LED 라이팅을 적용해 빛을 통한 분위기를 연출에도 세심한 정성을 기울였다. GT 트림의 경우 공기 정화 시스템 '클린 캐빈'을 통해 차내 공기질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고, 앞좌석에는 마사지 시트도 적용되어 있다.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23.5kgf·m
뉴 408에 적용된 파워트레인에는 1.2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됐다. 최고출력 131마력, 최대토크 23.5kgf·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12.9km/L이다. 한편 푸조 뉴 408의 판매가격은 알뤼르 트림 4,290만원, GT 트림 4,690만원으로 그랜저급의 가격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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