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차량 구매 서포터 - 「앗차가와」 http://atcar.kr
제네시스 GV70 vs 벤츠 GLC
최근 국내 브랜드에서 출시하는 신차와 수입차가 종종 비교가 되는 편이다. 특히, 제네시스의 가격대가 동급 수입차들과 비슷하기 때문에 가장 많이 언급이 되며, 그중 벤츠와 자주 비교되는 편이다. GV80은 GLE, G80은 E클래스와 주로 비교 대상으로 언급되며 두 브랜드가 지향하는 것이 스포츠성보다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또한 벤츠의 경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인지도와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제네시스의 견제 대상이자 넘어야 할 산이라 할 수 있다. 제네시스의 GV70과 메르세데스 벤츠의 GLC 중 어떤 차를 구매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하나씩 비교해 보도록 하자.
1. 차체사이즈 및 성능
구분 | GV70 | GLC |
모델 | 2.2 디젤 | 220d 4MATIC |
엔진형식 | I4 | I4 |
최고출력 | 202hp | 197hp |
최대토크 | 45kg.m | 44.9kg.m |
전장 / 전폭 | 4,715mm / 1,910mm | 4,720mm / 1,890mm |
전고 / 축거 | 1,630mm / 2,875mm | 1,645mm / 2,890mm |
먼저, 제네시스의 GV70과 벤츠의 GLS의 차체사이즈를 살펴보면, GLC는 전장 4,720mm, 전폭 1,890mm, 전고 1,645mm, 휠베이스 2,890mm이고 GV70의 경우 전장 4,715mm, 전폭 1,91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875mm으로 확인된다. 두 차량의 크기를 비교해 보면, 벤츠의 GLC가 제네시스의 GV70에 비해 전폭을 제외한 나머지가 더 크고 높은 것으로 확인되어 전체적인 크기는 GLC가 보다 더 큰 것으로 볼 수 있다. 이어서 성능면을 살펴보면, GV70 2.2 디젤은 2.2리터 4 기통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kgm를 발휘하며, 새롭게 개발된 차체 부품 탑재와 일부 차체 두께를 키워 측면 안정성을 높였고, 신형 GLC 디젤은 2.0리터 4 기통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로 최고출력은 197마력, 최대토크는 44.9kgm를 발휘하며, 저부하 주행에서의 연료 소모를 줄이고 공기저항계수를 0.29cd로 개선하였다.
2. 연비
연비 (km/l) | GV70 | GLC |
복합 (km/l) | 13.2 | 14.1 |
도심 (km/l) | 12 | 13.3 |
고속 (km/l) | 15 | 15.4 |
19인치 타이어를 기준으로 비교해 보면, 복합/도심/고속 부분 모두 GLC의 연비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된다. 물론 GV70의 배기량이 GLC보다 153cc 정도 더 높긴 하지만, 공차중량 면에서는 GLC가 GV70보다 무려 100kg이나 무게가 더 나가는 것을 볼 때, 벤츠의 GLC의 연비가 제네시스의 GV70보다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3. 디자인
제네시스의 첫 중형 SUV 차량인 GV7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기반으로 SUV의 정체성을 더해 새로운 방향의 디자인 영역을 확장했다는 평을 받는 모델이다. 먼저 외장 디자인을 살펴보면, 제네시스 로고의 방패를 형상화한 크레스트 그릴과 제네시스만의 두 줄 디자인이 적용된 쿼드램프, G-매트릭스 패턴을 적용한 범퍼와 독특한 세로형 배기구 등을 통해 차량의 역동성과 강인함 그리고 제네시스 GV70만의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표현하였다. 이어서 실내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여백의 미를 보여주며 여유로움 속에 안락함과 편리함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다. 얇은 크롬라인이 적용된 슬림한 형태의 송풍구와 보석을 얹어놓은 듯한 전자식 변속 다이얼, 심플하고 여백의 미를 극대화하는 프라임 나파 가죽시트 등으로 운전자 중심의 공간을 구현한 GV70의 실내 디자인이다.
풀체인지를 거친 벤츠의 GLC 모델은 이전 모델과 비교했을 때 전장 사이즈가 6cm. 휠베이스가 15mm 정도를 늘려 전체적으로 안정성과 웅장함을 느낄 수 있으며, 도로의 조명 상태와 교통상황 / 주행 경로 / 날씨 등의 조건을 고려하여 최적화된 밝기를 제공해 주는 어댑티브 헤드램프 어시스트 플러스가 탑재된 디지털 라이트와 크롬 언더가드 / 루프레일 / 러닝보드 등 클래식 SUV 특징을 담은 디자인으로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한 럭셔리 SUV를 표현해 냈다. 또한, 입체감 있는 3D 리어램프가 더해져 볼륨감이 돋보이는 후면의 디자인으로 GLC만의 모던 럭셔리 아이덴티티를 구현하였다. 이어서 실내 인테리어는 더 슬림해지 크로스 스트럿이 장착된 파노라믹 선루프와 64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2개의 대형 내부 디스플레이, 풀스크린, 부메스터 서라운드 등으로 현대적인 감성과 인체공학적인 시트 설계로 장시간 중행 시에도 안락함을 선사하며 럭셔리한 감성의 공간을 구현해낸 GLC의 실내이다.
4. 가격 및 트림추천
GV70 | GLC | ||
2.5 가솔린 터보 | 50,400,000 | 220d 4MATIC | 76,800,000 |
2.2 디젤 | 52,870,000 | 300 4MATIC | 87,100,000 |
3.5 가솔린 터보 | 59,890,000 |
먼저, GV70의 모델은 2.5 가솔린 터보, 2.2 디젤, 3.5 가솔린 터보 세 가지로 구분되며 가격은 50.400.000원 부터 시작된다. 추천하는 구성으로는 2.5 터보 모델에 디자인 셀렉션 2와 파풀러 패키지 1을 추가한 구성 또는 3.5 터보 모델에 디자인 셀렉션 2 와 스포츠 패키지 그리고 파퓰러 패키지 1을 추가한 구성을 추천한다. 이어서 벤츠의 GLC 모델의 경우 220d 4M과 300 4M 두 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격은 76,800,000원 부터 시작된다. 추천 모델은 벤츠의 2.0 가솔린 258마력의 엔진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한 높은 연비까지 고려했을 가솔린 모델인 GLC 300 4M을 추천한다.
리스 / 장기렌트를 추천하는 이유는?
최근 자동차 리스와 장기렌트를 통한 차량 구매가 높아지고 있다. 할부 금리에 대한 비용적인 부담이 커져 차량을 구입할 때 들어가는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리스, 렌트 모두 초기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때문에 이용률이 크게 늘어났으며 특히, 장기렌트의 경우 매년 내야 하는 세금, 보험료, 유지보수, 정기점검 등에 대한 것을 렌트사에서 처리해 주기 때문에 비용뿐만 아니라 차량을 유지 관리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 이용률이 높아지고 있는 구매 방식이다. 자동차 구매를 고려하는 중이라면, 하단 링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출고로 받아볼 수 있으니 꼭 확인해 보길 추천한다.
현명한 차량 구매 서포터 - 「앗차가와」 http://atcar.kr
'자동차 브랜드 스토리 > Benz'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르세데스-벤츠의 심장 'E-Class' 가격 및 추천구성은? (제원, 디자인, 옵션) (0) | 2023.08.25 |
---|